사이온지 카즈하
니시바류'의 사범으로, 어렸을 때부터 검도와 궁도를 배워 왔으며 당대의 '검성'으로 불릴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하지만 본인은 그 늙은이 냄새나는 호칭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뒤에 있는 건 실은 부끄럼쟁이 소녀다. 만일 도장 내에서 그녀를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분명 관중들의 눈빛일 것이다. 따라서 니시바류의 도장은 참관을 허용하지 않으며 기술의 전수도 일대일로 행하고 있는데, 덕분에 니시바류는 오히려 신비한 이미지를 가져 사람들의 입소문에 더욱 오르내리게 되었다.
카즈하는 혼천 신사에 소원을 빌기 위해 마작을 시작했다. 마작 스타일은 재빠르면서도 과감하다. 혼천 신사를 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태껏 말한 적이 없으며, 사람들은 그저 이미 세상을 떠난 그녀의 부모와 관계되어 있지 않을까 하며 추측할 뿐이다.









































